광명시,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 철회 요청
광명시,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 철회 요청
경기 광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일직동 부지 매각 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LH에게 일직동 부지 매각 공고 철회와 함께 부지의 활용 방향에 대해 사전 협의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LH는 최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이 원래 계획보다 많아져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형 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어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된다면 인구 밀집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공공서비스 제공 기회의 감소 우려가 크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최초 고시(건교부 제2004-352호, 2004년 11월 26일) 당시 주거 세대수가 6,866세대였지만 현재는 9,744세대로 42%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는 1,419,197㎡에서 1,265,562㎡로 감소했다. 특히 공원 면적은 원래 305,578㎡였으나 202,681㎡로 10만㎡ 이상 줄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다음과 같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 산업 및 문화 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 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구상을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이러한 용역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광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일직동 부지 매각 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LH에게 일직동 부지 매각 공고 철회와 함께 부지의 활용 방향에 대해 사전 협의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LH는 최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이 원래 계획보다 많아져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형 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어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된다면 인구 밀집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공공서비스 제공 기회의 감소 우려가 크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최초 고시(건교부 제2004-352호, 2004년 11월 26일) 당시 주거 세대수가 6,866세대였지만 현재는 9,744세대로 42%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는 1,419,197㎡에서 1,265,562㎡로 감소했다. 특히 공원 면적은 원래 305,578㎡였으나 202,681㎡로 10만㎡ 이상 줄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다음과 같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 산업 및 문화 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 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구상을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이러한 용역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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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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