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숙박업소 불법촬영 사건, 약 280여 명 촬영한 외국인 구속
서울 관악구 일대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고 약 280명 이상을 촬영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의해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6일 구속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악구 일대 모텔 3곳을 돌며 객실 7개의 천장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설치한 기기를 통해 각 3초 분량의 불법 촬영 영상 약 140만 개를 촬영했으며, 불법촬영을 당한 피해자는 약 280명에 달합니다.
A씨는 2017년 5월에 입국한 이후로 출국하지 않아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입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 명의의 핸드폰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가명으로 숙박업소를 예약했다고 진술했으며,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거나 판매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유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판매나 유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계좌 등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해당 사건의 피해자들에게는 심리적, 사회적인 피해를 준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찰은 적극적인 수사와 법적 처벌을 통해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악구 일대 모텔 3곳을 돌며 객실 7개의 천장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설치한 기기를 통해 각 3초 분량의 불법 촬영 영상 약 140만 개를 촬영했으며, 불법촬영을 당한 피해자는 약 280명에 달합니다.
A씨는 2017년 5월에 입국한 이후로 출국하지 않아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입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 명의의 핸드폰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가명으로 숙박업소를 예약했다고 진술했으며,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거나 판매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유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판매나 유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계좌 등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해당 사건의 피해자들에게는 심리적, 사회적인 피해를 준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찰은 적극적인 수사와 법적 처벌을 통해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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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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