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중개 앱 이용 여성 살해 혐의, 검찰 사형 구형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23)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정유정 측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새 사람으로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6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분노 해소의 수단으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살해했고, 누구나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심을 줬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한 1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과외 앱을 통해 살해하기 쉬운 피해자를 물색하고 중학생을 가장해 접근해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너무나도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명확한 증거에 어쩔 수 없이 자백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며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교화 가능성이 없고, (법정의) 오심 가능성도 없다"며 "사회에서 영원한 격리가 필요한데 무기징역형은 가석방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숨진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쓴 탄원서 내용 중 "범행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500년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견딜 시간이 너무 힘들다" 등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유정 측은 불우한 가정환경 등에 따른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지은 죄가 막중하다"면서도 "심신미약을 고려한 교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과외 중개 앱을 악용해 또래 여성을 목표로한 범죄로 큰 충격을 주었다. 사회적으로 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중개 앱과 철저한 이용자 검증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범죄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는 심신적인 치유와 보호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검찰은 "과외 앱을 통해 살해하기 쉬운 피해자를 물색하고 중학생을 가장해 접근해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너무나도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명확한 증거에 어쩔 수 없이 자백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며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교화 가능성이 없고, (법정의) 오심 가능성도 없다"며 "사회에서 영원한 격리가 필요한데 무기징역형은 가석방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숨진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쓴 탄원서 내용 중 "범행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500년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견딜 시간이 너무 힘들다" 등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유정 측은 불우한 가정환경 등에 따른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지은 죄가 막중하다"면서도 "심신미약을 고려한 교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과외 중개 앱을 악용해 또래 여성을 목표로한 범죄로 큰 충격을 주었다. 사회적으로 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중개 앱과 철저한 이용자 검증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범죄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는 심신적인 치유와 보호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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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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