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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중개 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살인 전후 목소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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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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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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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23)의 살인 전후 목소리가 최초 공개됐다.

과외 중개 앱을 이용하여 접근한 피해자인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에서, 지난 26일 웨이브는 다큐멘터리 악인 취재기의 예고편을 통해 정유정이 그의 아버지와 통화한 실제 목소리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정유정이 체포 직후 호송차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나눈 대화와 범행 3일 전 아버지에게 살인을 예고했던 내용이 담겼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30분께 교복을 차린 채 부산 금정구에 거주 중인 A씨의 집을 찾아 흉기로 살해한 뒤, A씨의 신체를 훼손해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낙동강 변 풀숲에 유기했다.

이 사건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 하루 뒤인 5월 27일 오전 6시에 정유정을 긴급체포한 뒤, 피해자의 나머지 시신을 피해자의 집에서 발견했다. 이후 정유정은 경찰에 호송되던 중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유정이 "나 무기징역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자, 아버지는 당황하여 "뭐고, 뭐라고?"라고 반문했다. 이에 정유정은 "내가 죽인 게 아니고 (시체를) 옮겼어"라고 거짓말하고, "누구냐"는 질문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또한, 정유정은 "죽었어"라는 말을 3번이나 반복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너 때문에 죽었나"라는 물음을 던지자, 정유정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경찰은 현재 정유정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건의 배후와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깊이 수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접근한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가해자의 잔인한 범행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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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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