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 살해 사건에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 선고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 살해범에게 무기징역 선고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는 23세 여성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동년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0분, 부산 금정구의 A씨 집에서 흉기를 사용하여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이용해 경남 양산 낙동강 인근의 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여 정유정은 체포되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친절한 성격이었고 이제 막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던 단계에서 일면통과없는 현상을 경험하고 살해되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교묘하게 진행되었으며, 정신적인 문제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고 판단되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정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1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요청하였으나, 재판부는 무기징역과 30년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선고하였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정유정이 지은 죄는 매우 중대하며, 정신적인 양극성 충동장애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감안하여 감경처분을 요청한다”고 호소하였다.
정유정은 마지막으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준법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화되어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는 23세 여성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동년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0분, 부산 금정구의 A씨 집에서 흉기를 사용하여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이용해 경남 양산 낙동강 인근의 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여 정유정은 체포되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친절한 성격이었고 이제 막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던 단계에서 일면통과없는 현상을 경험하고 살해되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교묘하게 진행되었으며, 정신적인 문제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고 판단되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정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1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요청하였으나, 재판부는 무기징역과 30년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선고하였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정유정이 지은 죄는 매우 중대하며, 정신적인 양극성 충동장애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감안하여 감경처분을 요청한다”고 호소하였다.
정유정은 마지막으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준법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화되어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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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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