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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앱으로 만난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범행 사실이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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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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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07-1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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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체를 유기한 정유정(23)의 범행 직전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가 밝혀졌다. 국회에 제출된 검찰 공소장에는 정유정의 범행 경위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정유정은 피해자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나이를 25세라고 밝힌 뒤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 대해 얘기했다.

그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어서 혼자 죽기는 억울해 같이 죽을 사람을 찾아왔다"고 피해자에게 말했다. 당황한 피해자가 도망치려고 하자 정유정은 "장난이야"라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후, 사전에 준비해둔 흉기를 휘둘렀다. 정유정은 피해자를 찔러 죽을 때까지 10분 이상 동안 110번 이상 찔렀다.

범행 후에는 피해자의 신분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 일부를 훼손했다. 그리고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정유정은 자주 다녀가던 낙동강변에 시체를 유기했다.

검찰은 정유정이 범행에 이르게 된 원인으로 어린 시절의 불운과 대학 진학 및 공무원 시험에서의 실패에 대한 분노를 지적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정유정은 어머니가 한 살 때 곁을 떠났고, 여섯 살 때는 아버지에게 버려져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 그녀는 성장하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와의 갈등이 빈번했고, 대학 진학과 공무원 시험에서의 실패로 인해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을 품었다. 이후로 정유정은 2022년부터 인터넷에서 "가족에게 복수하는 방법", "사람을 조지는 법", "존속 살인" 등의 검색을 시작했다.

범행 직전에는 아버지에게 연락하여 과거의 일에 대해 사과를 요청했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네가 잘못한 점도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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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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