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앱에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 사이코패스 성향 확인
과외 앱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은 사이코패스 성향과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한국폭력범죄 재범 위험성 평가척도(KORAS-G)에서 정유정은 14점을 받았으며, 이는 재범 위험성이 높음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그동안 정유정은 부모와 떨어져 살아왔으며, 혼자 자라는 것이 억울하고 괴롭다고 진술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 준비를 하면서 실패하고 분노가 쌓였으며, 이로 인해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더해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에서도 정유정은 26.3점을 받아 고위험군에 해당한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팀도 심리 행동과 집중 면담을 통해 정유정의 사이코패스적 특성을 확인했습니다. 정유정은 대중적인 과외 앱을 통해 총 54명에게 접근하며 대화를 시도했으며, 대부분의 대상은 여성이었습니다. 더욱이 범행 전에는 살인을 암시하는 메모를 작성하고 살인 방법과 시체 유기 등을 온라인에서 검색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지검 전담수사팀은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시체 유기 및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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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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