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직장: 조직 내 평등과 다양성을 위한 매뉴얼
공정한 직장을 이야기하는 책 Just work
이 책은 특정 지역에 사는 새로운 세대의 색다름을 소개하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니다. 여느 책들처럼 나이 든 세대에 젊은 세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가르치려는 것도 아니다. 나이는 물론 성별, 담당업무, 직급 등과 관계없이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이 책이 겨냥하는 대상이 된다.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에서 ‘완전한 솔직함(Radical candor)’을 강조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설파한 킴 스콧이 이번 책에서는 ‘공정한 직장(Just work)’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를 머무르고 싶은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담은 매뉴얼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책을 시작한다. 그는 1991년 23살에 한 사모투자사에 취업했다. 첫 직장이었던 그곳에 직원은 거의 다 남자였다. 그는 직장 상사의 온갖 성희롱을 감내해야 했다.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면 끝나는 일’로 치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는 피해자임에도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문제는 연봉 협상 때 벌어졌다. 그는 자신의 연봉이 시장 평균보다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상사에게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상사는 분노했다. 상사는 젊은 여성에게 공격받았다는 사실에 열을 받았는지 눈앞에 놓인 객관적 자료를 보고도 감정적인 발언만 쏟아냈다. 결국 이직을 결정하고 퇴사를 통보하자 상사는 “돈만 밝히는 애사심 없는 여자”라며 그를 비난했다.
혼란했던 첫 직장에서의 경험은 그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고 나서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었다. 그는 이런 불공정함을 겪지 않기 위해 조직 내에서 어떤 변화와 행동이 필요한지를 탐구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공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로서, 조직 구성원들이 상호간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자기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조직 내에서의 공정성과 참여를 촉진한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모든 구성원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가질 권리가 있으며, 이를 존중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피드백은 조직 내 문제 해결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성별, 인종, 나이 등 다양한 차별 요인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필요하다.
이 책은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정하고 풍요로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고한다.
이 책은 특정 지역에 사는 새로운 세대의 색다름을 소개하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니다. 여느 책들처럼 나이 든 세대에 젊은 세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가르치려는 것도 아니다. 나이는 물론 성별, 담당업무, 직급 등과 관계없이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이 책이 겨냥하는 대상이 된다.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에서 ‘완전한 솔직함(Radical candor)’을 강조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설파한 킴 스콧이 이번 책에서는 ‘공정한 직장(Just work)’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를 머무르고 싶은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담은 매뉴얼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책을 시작한다. 그는 1991년 23살에 한 사모투자사에 취업했다. 첫 직장이었던 그곳에 직원은 거의 다 남자였다. 그는 직장 상사의 온갖 성희롱을 감내해야 했다.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면 끝나는 일’로 치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는 피해자임에도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문제는 연봉 협상 때 벌어졌다. 그는 자신의 연봉이 시장 평균보다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상사에게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상사는 분노했다. 상사는 젊은 여성에게 공격받았다는 사실에 열을 받았는지 눈앞에 놓인 객관적 자료를 보고도 감정적인 발언만 쏟아냈다. 결국 이직을 결정하고 퇴사를 통보하자 상사는 “돈만 밝히는 애사심 없는 여자”라며 그를 비난했다.
혼란했던 첫 직장에서의 경험은 그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고 나서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었다. 그는 이런 불공정함을 겪지 않기 위해 조직 내에서 어떤 변화와 행동이 필요한지를 탐구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공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로서, 조직 구성원들이 상호간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자기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조직 내에서의 공정성과 참여를 촉진한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모든 구성원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가질 권리가 있으며, 이를 존중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피드백은 조직 내 문제 해결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성별, 인종, 나이 등 다양한 차별 요인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필요하다.
이 책은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정하고 풍요로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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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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