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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며 느낀 국회의원의 애정과 동물보호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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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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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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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고양이 진이를 10년 동안 키웠다. 진이는 삼색 고양이였으며, 나는 애정을 담아 살찐아라고 불렀다. 당시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에 살고 있을 때였다. 당시 중성화는 낯선 개념이었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면 근처에 한 마리씩 나눠주기로 했다.

진이는 집 안과 밖을 자유롭게 다녀다니던 때였다. 그때는 자유로이 다니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진이가 심하게 다치고 돌아왔다. 아마도 싸우다 다친 모양새였을 것이다. 피가 많이 나와서 급하게 잡으려 했지만, 진이는 마루 아래로 숨어나오지 않았다. 출혈이 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이의 상태는 악화되었다. 결국 진이는 우리 곁에서 떠났다. 그날은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의원이 슬픈 마음에도 동생들이 놀라지 않게 상자에 넣고 묻어주었다.

나는 원래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2011년에는 반려견 해피를 만났다. 정말 똑똑한 강아지였다. 해외 출장을 가방을 싸려고 하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귀신처럼 가방 안에 들어가 기다렸다. 11년동안 함께한 후, 2021년에 심장병으로 인해 해피를 무지개다리로 보냈다. 매일 함께하던 것이 텅 비어버렸을 때 상실감이 너무 컸다. 한 의원의 남편은 "이제는 결코 키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이 된 후에는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모든 개와 고양이가 해피나 진이와 같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이 힘들게 뻗어가는 경험을 했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았다. 특히 개농장과 개식용 문제는 더욱 그랬다.

그래서 나는 자신의 직업에 맞게 법을 만들었다. 2020년 12월에 동물보호법을 개정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새롭게 추가된 조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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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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