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내일 사직구장에서 테러" 댓글 작성 협박죄로 검거
고등학생이 지난 5일 오후 9시께 온라인 스포츠 오픈톡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에서 칼부림합니다"란 댓글을 올려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사직구장에서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피의자를 지난 6일 오후 3시께 검거해 협박죄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작성자의 IP 추적 결과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돼 화성 동탄서와 공조수사를 진행했다.
고등학생은 경찰에게 "롯데 팬인데 5일 경기 결과에 화가 나서 생각 없이 작성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상대로 협박죄와 살인예비죄의 적용 여부를 위해 휴대폰 포렌식 수사 등을 진행 중이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사직구장에서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피의자를 지난 6일 오후 3시께 검거해 협박죄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작성자의 IP 추적 결과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돼 화성 동탄서와 공조수사를 진행했다.
고등학생은 경찰에게 "롯데 팬인데 5일 경기 결과에 화가 나서 생각 없이 작성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상대로 협박죄와 살인예비죄의 적용 여부를 위해 휴대폰 포렌식 수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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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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