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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로 알려진 정인설, 소속사 상대 사기 혐의로 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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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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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4-01-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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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고등래퍼로 활동하며 알려진 가수 정인설(25)이 소속사에 대한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0단독은 현선혜 판사를 담당으로 하여 정인설에게 사기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되었던 사건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정인설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신과 계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부터 7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받아가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인설은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친구를 폭행했는데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며 "돈을 빌려주면 합의금으로 사용하고 곧 갚겠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은 없었지만, 이를 속여 소속사 대표로부터 돈을 받아 채무변제와 생활비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정인설은 지난해 6월에는 곡 작업을 함께하자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예약금 명목으로 98만원을 미리 받은 뒤 함께 일하지 않았다는 혐의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인설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지인과 함께 중고거래 물품 거래자를 협박한 뒤 50만원 상당의 지갑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인에게 "여자친구와 다퉜는데 문을 안 열어준다"며 "여자친구 집에 숨어있다가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며 주거침입과 교사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정인설은 2021년에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특수절도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현선혜 판사는 "피고인은 사기 등의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 내에 범행을 반복하였다"며 "비난 가능성이 크고 죄책도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판결로 정인설은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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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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