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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롤스로이스 차량 사고로 피해를 입은 여성이 사고 차주로부터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차주가 김민종임이 밝혀져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민종은 롤스로이스 사고에 대해 "사고를 낸 차주분이 연락을 주셨다"며 "사고는 크게 다치지 않아서 (차주가) 동네 주민이라 알아서 수리하고 잘 마무리했다"라고 뉴스1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소감을 말할 만큼 큰 일도 아니었고, 같은 동네 주민임을 감안해 이런 방식으로 처리했다. 이렇게 많은 반응을 모을 줄은 몰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전에 40대 여성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와 미세한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사고 후 바로 차주에게 연락했지만, 답변이 없었습니다. 12시간 후에야 차주로부터 "밝은 곳으로 와서 사고 부위를 확인하겠다"는 연락이 오고, 이후에는 "괜찮다, 연락해 줘서 고마웠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차주는 김민종으로 확인되었고, A씨는 사고를 당한 김민종이 오히려 안심시켜준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종은 대인배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만나면 무조건 피해야 할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가의 차량이며 고급 부품 사용으로 인해 수리비용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은 "만약 나였다면 김민종의 행동에 고마웠을 것"이라며 "김민종의 인성이 좋다"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모두가 소외감을 느끼는 요즘에 이런 사례를 접하니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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