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년간 무차별 허위신고에 대해 30대 남성 구속
경찰에 1년간 지구대와 파출소에 무차별 상습 허위신고를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21일 연제경찰서는 A씨(30대)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동안 부산경찰청 산하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50여 곳에 걸쳐 총 120차례에 걸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허위신고한 내용은 교대역에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있다는 것, 남포역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망치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등 다양한 내용입니다.
경찰은 A씨의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관이 실제로 현장을 수색하는 등 공권력을 낭비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는 결국 국민에 대한 피해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허위신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동안 부산경찰청 산하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50여 곳에 걸쳐 총 120차례에 걸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허위신고한 내용은 교대역에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있다는 것, 남포역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망치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등 다양한 내용입니다.
경찰은 A씨의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관이 실제로 현장을 수색하는 등 공권력을 낭비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는 결국 국민에 대한 피해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허위신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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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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