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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직원 계정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남역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 A씨가 체포됐다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밝혔다. A씨는 22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되었다.

전날 오전, A씨는 블라인드에 경찰 직원 명의로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 다들 몸 사려라. 다 죽여버릴거임"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작성자의 회사명이 게시글에 표기된다. A씨는 자신의 회사명을 경찰청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글은 곧바로 삭제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찰관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자신이 회사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같은 사건은 경찰 직원을 사칭하여 허위로 글을 올리는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경찰청은 이를 엄중히 조사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의 허위 정보 유포나 위협성 글 작성 등의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강남역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칼부림 등의 사건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현저히 위협하는 행위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 모든 국민은 이러한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의 지시에 따라 협조해야 한다.

앞으로도 경찰은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든 국민은 경찰과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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