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생후 7개월 아들 살해한 30대 친모, 경찰에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30대 여성 A씨가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밝혔다. A씨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자택에서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출산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A씨는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아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A씨가 건강을 회복한 후에는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이의 생명이 끝나는 비참한 결과가 발생했다. 사회적으로 이러한 사례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찰과 관련 기관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범인을 엄벌에 처하고, 이와 같은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