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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치안 기능 강화를 위해 내근직 줄이고 현장 인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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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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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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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치안 강화 위해 내근직 줄이고 현장 인력 보강

경찰청은 치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근직 등을 줄이고 현장 인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 업무 위주의 부서를 통폐합하고 행정관리 인력을 감축해 약 2900여명의 직원을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생활안전국과 교통국을 생활안전교통국으로,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을 수사국으로, 형사국과 과학수사관리관을 형사국으로 통합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경찰청은 시도청과 경찰서를 포함한 전국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28개 과를 감축할 계획이다. 직할부대의 행정 인력과 일선경찰서에 비해 업무량이 적은 부서의 인력을 감축하여 약 1300여명을 현장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내근 부서의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운영되던 부서를 통·폐합하고, 중간 관리 인력을 줄여 현장 대응 인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를 신설한다. 범죄예방-지역경찰-112상황 기능을 통합해 범죄예방과 대응 업무를 총괄하는 범죄예방대응국을 신설하며,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도 범죄예방대응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범죄예방 정책과 치안 상황관리를 통합하여 범죄예방, 112 신고 대응, 지구대 및 파출소 업무를 총괄하는 경찰의 핵심 조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경찰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담당할 2개과를 범죄예방대응국의 산하에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정보기능은 시도청에서 통합하여 광역 단위의 정보활동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사경찰의 업무는 안보수사와 정보 기능 등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찰 체계의 현장 중심화와 치안 기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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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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