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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된 최모,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우려의 마음을 재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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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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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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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백화점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최모(23)씨로, 오후 5시 48분께 분당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가 있습니다. 또한 흉기 난동에 앞서 백화점 앞 도로에서 부모 소유의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흉기 난동 현장에서 피해자의 지혈을 도운 시민 윤도일 군(18)은 피해자에 대한 걱정을 재차 전했습니다. 윤 군은 "아직 칼을 보면 무섭고 피해자의 얼굴이 계속 떠오르면서 힘들다"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혈하던 여성의 소식을 꼭 알고 싶다"며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군은 사건 현장에서 만난 한 매체에게 "길을 가던 중 사람들이 도망가고 있어서 돌아보니 여성과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며 "여성은 피로 젖은 흰색 바지를 입었고, 남성은 스스로 지혈하고 있었다. 제 손으로 30분간 피해자들의 상처 부위를 세게 눌러 지혈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 "(피해자가) 피 흘리고 쓰러져 있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칼에 찔려있는 모습을 보고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와 배경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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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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