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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테이저건 무력화로 인한 흉기 난동범 습격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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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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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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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무력화로 인한 경찰 위험, 겨울 옷차림 때문에 제압 실패

제주시 내도동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난동범이 경찰관을 습격했다. 그러나 두꺼운 외투를 입은 흉기 난동범은 테이저건으로도 제압되지 않았다. 염려되는 바는 겨울철 옷차림으로 인해 테이저건의 효과가 무력화된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제주시 내도동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시민을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관 B씨는 소속된 노형지구대에서 출동하여 A씨를 제압하려고 했으나, A씨가 휘두른 칼에 크게 다쳤다.

당시 A씨는 노상에서 흉기를 든 채 시민을 협박한 뒤 집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관 B씨는 A씨와 대면하면서 이마를 크게 찢어지게 되었고, 양팔 인대가 파열되어 긴급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들은 A씨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3번 발사했지만, A씨가 입고 있던 두꺼운 누빔 외투를 뚫지 못해 실패했다. 이때 경찰은 허벅지 등 하체를 격발할 수 있었지만, A씨의 움직임이 심하여 정확한 조준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게다가 테이저건은 전기 침 2개가 모두 피부에 맞아야 효과를 발휘하는데, A씨의 다리는 움직임이 많아 정확하게 조준하기 어려웠다는 한계점이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을 습격한 뒤 집 안으로 들어간 A씨는 특공대 등 30여명의 경찰이 출동하자 창문으로 뛰쳐나와 100m 정도 도주한 뒤 결국 체포되었다. 이러한 사고를 통해 테이저건의 한계와 경찰의 위험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옷차림으로 인해 테이저건의 효과가 무력화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경찰관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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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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