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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찰관 추락사 사건의 마약 거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찰관 A씨(30) 등에게 마약을 거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B씨를 최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며, 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A씨의 일행 1명을 추가로 확인하였으며, 이 일행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참석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참석한 인원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배후와 관련된 인물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사건의 배후 거래망을 파악하고 용의자들을 추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마약 거래 및 흉악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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