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농가, 냉해로 인한 자두 수확량 감소
경북 김천시 농소면에서는 자두 농사를 지으며 극한 온도로 인한 냉해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지난달 이상 저온으로 인해 자두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정도로 나타났다. 김천은 전국 자두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로 알려져 있어, 현재 농소면에서만 350여 농가가 냉해 피해를 신고했다. 이 외에도 경북지역에서는 샤인머스켓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상주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상주시의 경우 화동면 등 6개 지역에서 1000여 가구가 피해를 보았으며, 상주시 관계자는 향후 전수조사 결과 더 많은 피해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큰 과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과수 농가들의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봄 날씨가 일찍 찾아왔지만 냉해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SSG닷컴, 레드 샤인머스캣 출시 및 한정판매 23.07.23
- 다음글트럼프 대선 재출마에 대한 CNN의 새로운 수장의 고민 23.07.23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