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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 시민들의 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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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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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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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랑 몸이 같이 흔들렸어요."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주를 비롯한 대구·울산 등 영남 곳곳에서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대구기상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다.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이 일어났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화곡저수지 부근에서 직선거리로 약 21.8㎞ 떨어진 곳이다. 화곡저수지 부근에선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펜션을 운영하는 권모 씨(64)는 “순간적으로 한번 ‘꽝’ 하며 잠결에도 바로 느낄 정도로 강하게 (지진이 느껴졌다)”며 “진도는 2016년 때보다 작지만 느껴지는 강도는 더 셌다. 새벽이라 불안한 마음이 있고, 혹시 여진이 있나 싶어 TV나 문자를 계속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자다가 침대가 흔들려서 밖으로 나오는데 재난 문자가 울려서 정말 놀랐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경주 사는 부모님께 바로 연락했다. 아무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여기서 그쳤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과거 경주 지진을 직접 겪어봐서 너무 무섭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경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시민들은 다시 한번 지진의 위협을 경험했다. 특히 2016년 9월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 이후 7년 만에 다시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불안감이 크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피해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경주 시민들은 여전히 긴장 상태에 있다.

경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은 지진 활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도 강한 지진을 겪은 것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의 지진 예방과 대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대피소나 긴급 대피용품 등을 신속히 확인하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련 기관들은 지속적인 지진 모니터링과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지진 예방과 대비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비책을 항상 마련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이 불안과 공포를 가져오는 자연재해이지만, 적절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경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진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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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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