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아파트에서 인질극 후 투신한 20대 남성, 정상적인 의사소통 확인
사천 아파트 인질극 사건, 투신한 20대 남성 의사소통에 문제 없어
경남 사천에서 전 연인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아파트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인질극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했으며, 사건 당시 발목과 갈비뼈 등에 상처를 입은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A씨는 현재 가벼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상태로, 정식 조사는 약 2~3개월 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A씨가 인질극 당시 정신과 관련해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씨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될 예정이다.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는 A씨가 소지한 흉기로 인해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사천읍 한 아파트의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B씨를 인질로 잡았다. A씨와 B씨는 전 연인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스토킹과 관련한 소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B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6월에는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지난 7월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인질극을 벌이다 약 4시간 후인 이날 오후 6시쯤 혼자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아파트 3층 높이의 외벽 구조물에 1차 충격을 입은 뒤, 안전 매트에 착지하였다.
경남 사천에서 전 연인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아파트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인질극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했으며, 사건 당시 발목과 갈비뼈 등에 상처를 입은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A씨는 현재 가벼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상태로, 정식 조사는 약 2~3개월 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A씨가 인질극 당시 정신과 관련해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씨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될 예정이다.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는 A씨가 소지한 흉기로 인해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사천읍 한 아파트의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B씨를 인질로 잡았다. A씨와 B씨는 전 연인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스토킹과 관련한 소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B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6월에는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지난 7월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인질극을 벌이다 약 4시간 후인 이날 오후 6시쯤 혼자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아파트 3층 높이의 외벽 구조물에 1차 충격을 입은 뒤, 안전 매트에 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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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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