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찰, LH 철근 누락 아파트 조사 중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가 LH 발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를 비롯하여 3개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작전에는 경찰 18명이 참여했다. 수사원들은 LH 진주 본사 외에도 양산사업단과 양산에 속한 감리업체 등 3곳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사는 양산 사송신도시 LH 아파트와 관련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일, LH는 경찰청에게 수사 의뢰를 하여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내부 직원들을 수사하도록 요청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LH 발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