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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경기 동부권역 지역자원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역자원 발굴단 2기 40팀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가자 4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로,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나 10년 이내에 창업한 기업가, 그리고 경기 동부권에서 활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에는 5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1박 2일의 지역캠프와 유명 로컬 크리에이터 포럼 및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성과발표회를 통해 창업 지원을 연계한 우수 10팀을 선정하며, 총 3억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해당 10팀은 반드시 여주시 관내 사업자로 등록되어야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을 확인한 후, 이번 달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과 경기도 및 경기동부권역 8개 시군 거주자, 그리고 장애인은 참가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자원 발굴단 2기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동부권의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창업에 활용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자들의 지원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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