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고, 이로써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한국컵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하였으며,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강원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야구장 5개 야구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86개 팀의 선수들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7개 부문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U-13)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과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남양주야놀이 1회말 공격에서 오세일의 좌월 2루타와 박예찬의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2회와 3회에 맞서며 2-2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회초에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2타점을 추가하여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승부는 5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남양주야놀은 5회말 공격에서 한 점을 추격하며 불씨를 되살렸고, 6회초에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을 삼자범퇴로 막아냈습니다. 마지막 6회말 공격에서 남양주야놀은 박예찬의 사구와 도루, 임지민의 안타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이번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역사적인 4연패를 달성했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의 발전과 성공을 응원하고 기대해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