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빌라 살인사건 범인 A씨, 가정불화로 범행 저질렀다고 진술
경기 남양주시 빌라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어린 아들을 납치하려다 검거된 50대 남성이 가정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20일 오후 1시 30분께 발생한 이 사건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벌어졌으며, 범인인 A씨는 30대 여성 B씨와의 사실혼 관계에서 자주 다퉈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빌라에 들어가 B씨와 B씨 어머니인 C씨를 살해한 후 B씨의 5살 아들을 납치하고 도주했습니다. 아이는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A씨는 아이를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본가에 맡긴 후 다시 지인의 집으로 도주했습니다. 그러나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23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폭력과 가정불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사회적 주의와 보호 체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인에게 엄정한 처벌을 내리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심리적인 지원과 보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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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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