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 구리갈매역세권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용지 4만2793㎡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공급 예정액은 2358억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이며, 3년간 300세대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 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7일에는 신청서와 예약금을 접수하고, 그 날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체결일은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용지는 경기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내역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용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두 곳과 중학교 한 곳, 그리고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공원이 집적 배치되어 있어 주변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지구 북쪽에는 별내 신도시가 있고, 동쪽으로는 기존 개발지구인 구리갈매지구가 위치하여 주변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구리갈매역세권 지역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인기 있는 지역이다. 최근 LH가 진행한 뉴홈 사전청약에서 구리갈매역세권은 230가구 모집에 6041명이 모여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기에 진행된 남양주진접2(3.3대 1)나 인천계양(6.0대 1)보다 크게 앞선 수치이다. 이러한 수요 증가로 인해 경기 구리갈매역세권은 투자 및 주택 건설에 매력적인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