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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무량판구조 주차장 및 공동주택 10개 현장, 문제없는 것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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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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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0-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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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최근 5년 내에 준공된 혹은 현재 건설 중인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10개 현장(준공 6개, 건설 중 4개)이 모두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밝혔습니다. 이는 사고가 발생한 무량판구조와는 다른 공법이 사용되었으며, 설계 초기부터 뚫림전단을 막기 위한 공법이 적용되었다고 GH가 확인한 결과입니다.

GH는 최근 5월에 건설 중인 4개 단지에 대해 설계 및 시공상태를 점검하고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정기품질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최근 5년 내에 준공된 6개 단지를 포함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를 검증하여 발표했습니다.

GH 관계자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설계도서와 구조체 품질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점검 결과검증을 거쳐 국토교통부가 최종적으로 문제없음을 발표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기술사의 구조설계적정성 자문심사를 통해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의 적정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비파괴장비인 철근탐사기와 슈미트해머를 이용하여 전단보강근 철근 탐사 및 콘크리트 강도 측정을 실시하여 전단보강근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였습니다.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현장 조사에서 GH는 설계 초기부터 뚫림전단 발생을 막기 위한 공법이 10개 현장 모두에 적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공법은 기둥 위쪽에 지판(Drop panel)과 주두(Capital)를 만들어 슬래브 두께를 확대하고, 트러스 형태의 전단 보강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막는 것입니다. 이와 다른 공법이 사용된 무량판구조 공동주택과의 차이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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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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