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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수해 대응 강화를 위한 자체 상황실 구축 및 재난상황 관리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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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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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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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에 대비한 자체 상황실 추가… 실시간 대응능력 강화

경기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재난대응 시스템에 도로, 하천, 건설현장, 산림, 농업, 주택분야 등 분야별 자체 상황실을 추가하여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11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 6월 26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의 강수량은 650.2mm로, 평년인 412.7mm 대비 약 157% 많았으며, 올해 강수일수 대비 강수량은 31.7mm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장의 장마였던 2020년 26.2mm보다 많은 수치이지만, 선제적 초기 대응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해 대규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는 이상기후 현상의 심화로 인해 기록적인 강우를 겪으면서 과거 기상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립한 현 재난 대응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재난 대응 방식 변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재난상황 관리체계 개편,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기후위기 대응 전략 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즉시 개편하게 된다. 기존에는 시설별 사전점검은 소관부서에서 수행하고, 비상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난상황실에서 대응하였으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현황 파악이 어려워 적시 통제 및 대처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개편을 통해 도로, 하천, 건설현장, 산림, 농업, 주택 등 분야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재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관련 부서 자체상황실을 실무반으로 편성·운영하여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도 즉시 강화되었다. 11개 시군 이상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거나 4~15개 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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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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