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관련, 전국 초등교사노동조합과 교원단체들이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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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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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학교에서 2년 전 담임 교사가 6개월 사이에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전국 초등교사노동조합과 교원단체들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초등교사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유가족 측의 주장은 학교장이 두 사례를 단순 추락사로 처리했다는 것을 은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과 기간제 교사 사망에 이어 젊은 교사들의 사망 소식이 드러나자 초등교사들은 집단적으로 우울감과 상처,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또한 "이 사태는 교사를 무시하고 군림하는 학교장과 교육방해청의 협력으로 인해 발생한 죽음을 은폐한 행동"이라며 "교사의 사망을 은폐하는 것 외에 학교장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사망한 교사들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도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즉각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교사들의 극단 선택을 우울증 등 개인적인 원인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책임 있는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MBC는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을 맡았던 20대 교사 A씨와 B씨가 2021년 6월과 12월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학교 측이 경기도교육청에게 사망 원인을 "단순 추락 사고"로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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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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