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학교에서 발생한 성희롱과 성추행 사건, 경찰 수사 시작
경기도 중학교에서 발생한 남학생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2일, 피해 여학생 A씨는 동급생인 B군으로부터 몇 개월 전부터 강제로 신체 접촉을 당하고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학교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B군의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을 도와주었던 이유로 범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A씨의 부모는 "딸이 (폭행을 당하던 아이를) 막아서 욕을 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런 이유로 타깃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부모는 상황을 학교에 알리고 아이를 학교로 보내지 않았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하겠다", "문제가 생기면 홈스쿨링을 하겠다" 등과 같은 말을 하며 태도를 과도하게 보였습니다.
학교 측은 A씨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일주일 동안 등교를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학교에서 당시 대화에 동조했던 다른 남학생들과 여전히 마주쳐야 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초의 피해 사실 신고 시 즉시 분리조치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라며 "이미 등교 정지 처분을 받은 남학생 외에 대화에 동조한 학생 3명에 대해서도 다음 날 등교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후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지방청으로 사건을 넘기고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피해 여학생 A씨는 동급생인 B군으로부터 몇 개월 전부터 강제로 신체 접촉을 당하고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학교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B군의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을 도와주었던 이유로 범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A씨의 부모는 "딸이 (폭행을 당하던 아이를) 막아서 욕을 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런 이유로 타깃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부모는 상황을 학교에 알리고 아이를 학교로 보내지 않았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하겠다", "문제가 생기면 홈스쿨링을 하겠다" 등과 같은 말을 하며 태도를 과도하게 보였습니다.
학교 측은 A씨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일주일 동안 등교를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학교에서 당시 대화에 동조했던 다른 남학생들과 여전히 마주쳐야 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초의 피해 사실 신고 시 즉시 분리조치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라며 "이미 등교 정지 처분을 받은 남학생 외에 대화에 동조한 학생 3명에 대해서도 다음 날 등교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후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지방청으로 사건을 넘기고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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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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