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웹툰작가 아들 학대 사건 관련 법원에 탄원서 제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발달 장애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육 교사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비서실장과 변호사가 임 교육감 명의로 탄원서를 접수하였습니다. 탄원서에는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였습니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육 선생님이 반복적인 폭력 피해와 부적절한 신체접촉, 대소변 처리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일들은 단지 사명감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애정, 학부모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학교는 특정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동등하게 돌봐주고 교육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특별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특수교육의 지속이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법적 해결에 의존하게 되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다른 장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경고하였으며, 이번 사건의 결론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교육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내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특수교육 전문가 23.08.04
- 다음글서울 및 분당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 23.08.04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