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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은 살인·자살·사고 원인을 일반화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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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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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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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다. 제가 연구했을 때, 살인·자살·사고 사건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였습니다. 게임 중독을 끔찍한 사건의 원인으로 보는 것은 문제에 대한 간단한 해석일 뿐입니다."

이는 호주 시드니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블라단 스타서빅의 발언입니다. 그는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의 원인을 게임 중독으로 지목한 검찰의 입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스타서빅 교수 외에도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글로벌 석학들은 일제히 게임 중독과 폭력적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IT대학교 게임학과 교수인 에스펜 올세트는 폭력적 사건과 게임 중독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 총기 난사 사건 연구에서도 대부분의 가해자가 게임을 즐기지 않았으며, 게임 중독과 총기 난사의 연결성을 찾지 못했다"며 "가해자들의 공통점은 문학적 장치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문학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로 여겨지는 정도로 게임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남자 아이들의 90%와 여자 아이들의 80%가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과 의사들도 게임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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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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