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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불안감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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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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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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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감을 낮춰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에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그 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ESA) 등과 함께 진행한 2023 글로벌 게임 플레이 영향력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2개국 게이머 1만3000명의 71%가 게임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61%의 게이머가 불안감을 줄이는 데에도 게임이 도움을 준다고 답변하였으며, 55%는 게임을 통해 타인과 나를 연결해 고립감과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해준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에서 조사된 1000여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7%의 응답자가 게임을 통해 타인과 나를 연결해 고립감과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해준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3%가 게임이 행복해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0%이며, 일상의 어려움을 건강하게 해소한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국내에는 게임과 관련하여 열성 게이머를 은둔형 외톨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선도가 범행 직전에 8개월간 외출 없이 게임만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게임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른 이용자를 만나게 되어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기준으로 전체 게임 이용자 중 51%는 온라인에서, 38%는 현실에서 타인과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도 대면으로 타인과 게임을 즐기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게이머들에 대한 은둔형 외톨이 이미지는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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