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게임업계와 유통업계의 협업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게임업계는 게임의 영역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유통업계는 20~3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기 위해서 게이머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에 디아블로4의 출시를 기념하여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빽다방과 함께 "디아블로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 음료는 게임 내의 "치유 물약"을 모티브로 하여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음료는 붉은색의 레몬맛 스포츠 음료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블리자드는 빽다방 외에도 버거킹과 협업하여 디아블로 콘셉트에 맞춘 와퍼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엑슬림과도 협업하여 게임과 관련된 의류를 출시할 예정이다. 8일부터는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게임회사인 펄어비스는 지난달에도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하여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콘셉트에 맞춰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전국 이마트24에서 판매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용자의 즐거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도 "껌은사막(껌)", "감은사막(샴푸)", "검은사각(속옷)", "김은사막(김)", "검은녹용(녹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게임업체인 호요버스는 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와 함께 4~5월에 오픈월드 액션 RPG와 관련된 협업을 진행했으며...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