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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 간부 인사, 전문성과 업무연속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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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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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9-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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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업무연속성, 균형."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검찰 내외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반부패, 선거, 마약 등 검찰의 주요 수사분야의 지휘 라인에 경험이 풍부한 간부들이 부임하였다. 이는 특수통 위주의 승진을 지양하고, 기획, 마약, 공안 전문 검사들을 골고루 중요시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법무부는 다음달 7일자로 대검 검사급 간부 인사를 발표하였다. 이번 인사로 14명이 승진하였고, 26명이 새로운 임지로 자리를 옮겼다. 검찰 내외에서는 전문성과 업무연속성을 고려하여 인사가 진행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심우정 인천지검장(사법연수원 26기)의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급) 승진은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심 지검장은 이원석 검찰총장(27기)보다 한 기수 후배로서, 실력과 경력을 고려하여 기수 역전 인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검찰은 수직적 보고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기수 문화를 중시한다. 하지만 심 지검장의 개인적인 역량과 경력을 고려하여 기수 역전 인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심 지검장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검찰과장, 기획조정실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기획, 형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들은 "심 지검장은 후배들을 잘 지도하는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후배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전국 대검 사정을 살피는 차장 역할로 알맞다"고 평가하였다.

정치권과 재계, 증권가를 수사하는 반부패 수사 지휘라인 인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검 반부패부장으로는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29기)이 새로 부임하였다. 서울남부지검장은 국회 관련 정치 사건이나 증권 범죄를 주로 수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 역시 적재적소, 업무연속성, 균형을 고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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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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