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주가 하락에도 "과하게 하락한 종목에 주목해야"
고금리와 태영건설 발 건설사 구조조정(워크아웃) 사태로 건설 경기가 얼어붙자 건설주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도 냉담하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지금을 건설주 옥석 가리기를 통해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1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DL이앤씨는 0.68% 오른 36,950원에, 삼성엔지니어링은 0.99% 내린 2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건설은 1.77% 내린 14,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지표로 사용하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지난달 75.5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어 건설 경기가 부정적이라고 인식하는 기업이 더 많은 상황이다. 상승 폭 자체도 예년의 절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청약홈에서 11건의 청약 결과가 발표됐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코스피가 2600선을 상회하는 산타 랠리 속에서도 건설주는 소외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KRX 건설 지수 수익률은 2.13% 하락해 같은 기간 5.29% 오른 코스피 수익률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음에도 과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말에 태영건설 발 PF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전반적인 주택주의 투심 악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올해 건설주 주식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조심스럽게 시장을 관찰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1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DL이앤씨는 0.68% 오른 36,950원에, 삼성엔지니어링은 0.99% 내린 2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건설은 1.77% 내린 14,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지표로 사용하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지난달 75.5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어 건설 경기가 부정적이라고 인식하는 기업이 더 많은 상황이다. 상승 폭 자체도 예년의 절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청약홈에서 11건의 청약 결과가 발표됐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코스피가 2600선을 상회하는 산타 랠리 속에서도 건설주는 소외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KRX 건설 지수 수익률은 2.13% 하락해 같은 기간 5.29% 오른 코스피 수익률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음에도 과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말에 태영건설 발 PF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전반적인 주택주의 투심 악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올해 건설주 주식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조심스럽게 시장을 관찰하고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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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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