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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위기 속 현장 출신 CEO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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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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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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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이 2023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비 갈등이 벌어지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의 급증으로 인해 건설사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고금리가 유지되고 매수심리가 저하되어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에서 시공 중이던 아파트 주차장이 철근 누락으로 인해 붕괴되었고, 이에 따라 5500억원 규모의 재시공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근로자 8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연말로 가까워질수록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의 경색으로 인해 건설사들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실적은 부동산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아 온탕과 냉탕을 오고갑니다. 현재는 냉탕 상황이며, 특히 국내 건설시장에서는 공사 수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위기에 대비하여 해외 건설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정확한 분석과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경영진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현장 출신" CEO를 찾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규모가 큰 건설 현장을 임원급 현장소장에게 맡깁니다. 사업 특성상 현장 한 곳에서도 종합적인 건설 역량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장소장은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는 동시에 뛰어난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살아남은 인재들이 건설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현장소장 CEO를 선임한 결과를 볼 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말레이시아 KLCC 현장소장, 싱가포르 JTC 현장소장, 아부다비 ADIA 현장소장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들은 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설업계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출신 CEO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건설사들은 위기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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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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