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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의 미분양 털어내기 마케팅, 대우건설 28일 무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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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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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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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의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마케팅 노력이 가열되고 있다. 이들은 대출 금리 보장이나 집값 하락 시 환매 등 위험 부담을 사업주체가 떠안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청약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청약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단지의 미계약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8월에 분양되었으나 후분양 단지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점과 고분양가로 인한 부담이 있어 물량을 완판하지 못했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일반분양 물량 771가구 중에서도 정당계약, 무순위청약, 선착순계약을 진행하고 남은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형 66가구, 84㎡A형 73가구, 84㎡B형 50가구, 84㎡C형 8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해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3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과 함께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인해 계약조건이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해주는 제도로, 장기화된 미분양이 할인분양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도 할인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건설이 대전 중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단지도 금리 안심보장제를 내걸고 분양을 중이다. 이 단지에서는 계약자가 아파트 구매를 위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경우, 정해진 대출 금리보다 높아지는 경우에 대해 사업주체가 부담해주겠다는 가정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건설사들은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위험 부담이 줄어든다는 이점을 고려하여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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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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