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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웃음이 매력인 개그우먼 심진화,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심진화가 최근에 무려 17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 소식에 패널 김지선은 "아이를 셋 낳은 것과 같다"며 다이어트의 어려움에 공감을 했다.

심진화의 다이어트 비결은 홈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이었다. 특히, 심진화는 "줌바 댄스"를 비결로 꼽았다. 스튜디오에서도 망설임 없이 줌바 댄스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에너지를 과시했다.

원래 통통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개그맨 남편 김원효도 다이어트의 성공을 응원했으며 더 깊어진 부부애를 자랑했다.

결혼 7년차 심진화는 이제 다이어트에 이어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그녀를 위해 네 아이의 엄마이자 다산의 상징인 김지선이 "임신 기"를 불어넣어줬다. 김지선 외에도 모든 영재발굴단의 MC와 패널들이 심진화의 임신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 4살 백강현 군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백강현 군은 지능지수가 164로 상위 0.0001%에 속하는 놀라운 재능을 갖춘 아이이다. 작곡, 작사, 수학, 언어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무후무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보고 심진화는 "너무 충격적이다. 눈으로 보고도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인지 믿기 어렵다. 마치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마술을 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억누를 수 없었다.

심진화는 천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며 대통령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심진화의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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