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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진 씨는 수학 교사로 일하면서 36년 동안 교편을 잡았습니다. 선일여중에서 5년, 선일여고에서 30년을 근무한 그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가 90kg, 허리둘레는 40인치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벨트도 감당이 안 되어 멜빵을 착용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보디빌딩 대회 참가를 약속한 것이 헬스 트레이너로의 변신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2004년부터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를 시작한 그는 10년 만에 여덟 번째 대회인 서울시장배에서 마스터즈(50~59세)급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생활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헬스장의 관장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유튜버에도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유튜버 스쿨에서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헬스와 건강 관리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경쟁률 68대1을 뚫고 최종 10인에 포함되어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노력의 결과로 500만원의 상금과 LG유플러스 채널 978번에서 6개월 동안 송출하는 특전을 받았습니다.

강철헬스전략은 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합니다. 시니어들은 같은 시간에 같은 기구와 동작을 배워도 금방 잊어버리고 따라하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잘못된 운동법이 시니어들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등 운동을 위한 랫 풀 다운 머신을 임의대로 팔 운동에 사용하는 경우 등입니다.

강철진 씨의 유튜브 채널은 시니어들을 위한 헬스와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시니어들이 올바른 운동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과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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