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과 트라우마,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배상훈 교수의 고백"
트라우마로 인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고백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배상훈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정신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강박증에 대해 "온갖 강박이 있다. 집에 문을 안 닫고 집안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둔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어느 사건 현장에서 무심코 문을 여는 순간 토막난 시체가 튀어나온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문을 열기만 해도 두렵다고 말했다. 시체 증후군 때문에 시체를 못 본다는 그는 예전에는 지하실에 남자들이 여자를 쌓아놓아 시체를 들고 나왔는데 시체가 든 봉지가 터지며 뒤집어졌다는 사건 이후로는 지하에 시체가 있다 할지라도 20m도 가기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집에 칼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작은 문구용 가위로 요리를 하게 된다며 흉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를 대비해 칼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배상훈 교수는 사람에 대한 불신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에 대한 신뢰보다는 환멸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사람의 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의심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배상훈 교수의 고백에 대해 이해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배상훈 교수의 직업 특성상 오래 영향을 받아 직업과는 무관한 부분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이 외의 자극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과 일상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강박증에 대해 "온갖 강박이 있다. 집에 문을 안 닫고 집안 모든 가구의 문을 열어둔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어느 사건 현장에서 무심코 문을 여는 순간 토막난 시체가 튀어나온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문을 열기만 해도 두렵다고 말했다. 시체 증후군 때문에 시체를 못 본다는 그는 예전에는 지하실에 남자들이 여자를 쌓아놓아 시체를 들고 나왔는데 시체가 든 봉지가 터지며 뒤집어졌다는 사건 이후로는 지하에 시체가 있다 할지라도 20m도 가기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집에 칼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작은 문구용 가위로 요리를 하게 된다며 흉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를 대비해 칼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배상훈 교수는 사람에 대한 불신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에 대한 신뢰보다는 환멸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사람의 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의심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배상훈 교수의 고백에 대해 이해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배상훈 교수의 직업 특성상 오래 영향을 받아 직업과는 무관한 부분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이 외의 자극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과 일상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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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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