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시설, 밀집과밀 문제 여전히 심각...안전 기준 부족 지적"
이태원 참사 이후, 서울 강남 일대 유흥시설에서의 밀집과밀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참사로 분산되었던 인파가 오히려 강남 등 일부 지역으로 다시 모이면서 과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강남구에는 ‘일반음식점’을 가장한 소규모 라운지바들이 많이 존재하며, 이들은 유흥주점처럼 춤추는 행위를 허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라운지바들은 안전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식품위생법상 손님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업소는 ‘유흥주점’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2016년에 식품위생법이 개정되어 이러한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유흥시설에서의 밀집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안전한 운영 방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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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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