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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강도살인 사건과 연루된 퓨리에버 코인 발행사 대표 등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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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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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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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강도살인 사건과 연루된 퓨리에버 코인 발행사 대표 등 3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퓨리에버 코인 시세조종으로 100억원을 편취한 코인 발행사 유니네트워크 대표 이모씨(59)와 시세조종 업자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명목으로 퓨리에버 코인을 발행한 뒤 인위적으로 시세를 끌어올려 피해자 5500여명에게 139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일 피고인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전날 영장을 발부했다.

퓨리에버 코인은 공기질 관리 플랫폼 사용자가 데이터를 제공하면 그 대가로 코인을 받는 구조다. 2020년 발행됐다가 지난 5월 허위 정보 제공 등의 이유로 상장 폐지됐다.

퓨리에버 코인은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발단이 된 코인 중 하나다. 살인방조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황은희·유상원 부부와 피해자 A씨 등이 이 코인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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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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