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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서초우성1차 재건축 조합이 이달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979년에 준공된 서초우성1차는 11개 동에 총 786가구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12개 동, 1317가구로 새롭게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이번 일반분양 대상인 아파트는 조합원을 제외한 232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9~238㎡까지 다양하게 분양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용 85㎡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과 직접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지입니다. 강남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며,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양재역은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를 지나갈 수 있어 강남권 어디로든 출퇴근하기가 용이합니다. 강남역에서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생활 편의 시설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마트와 CGV, 메가박스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문화 및 의료 시설도 인근에 있습니다. 강남역 주변 상권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어 심야 시간 소음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바로 앞에 서이초가 위치해 있습니다. 서초고와 양재고, 서울고와 같은 명문 학교들도 주변에 있어 학우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환경입니다. 이 지역은 삼성 타운 또는 래미안 타운으로 불리며,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다양한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여 있습니다. 2016년에는 래미안서초에스티지(421가구)가 입주하였고, 이번에 래미안서초에스티지S(593가구)가 입주했습니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규모로는 가장 큰 재건축 사업입니다. 주변에는 서초무지개아파트와 서초신동아아파트 등 다양한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2021년에는 5000여 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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