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집값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 현실과의 차이점 지적"
2019년 1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국민들의 현실 인식과는 크게 달라 혹평을 받았습니다.
당시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발언한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 필요는 없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었고, 해당 잠실 아파트의 가격은 10억7천만원 상승했습니다. 또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총괄한 경기도 과천 주공아파트의 경우, 2017년 1월 9억 원에서 2년 만에 19억4천만원까지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소득, 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 작성과 활용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등을 압박해 수치를 조작한 불법 행위를 발표하였습니다.
감사원은 집값 통계의 경우, 문 대통령 취임 다음 달인 2017년 6월부터 퇴임 6개월 전인 2021년 11월까지 약 230회 발표된 집값 통계 중 최소 94회 조작된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자료와 증거로 입증된 가장 객관적인 개입 사례만 94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과 경제 라인 핵심 참모들, 국토부 장관, 통계청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과거 정부에서도 부동산원 통계와 민간 통계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통계 조작"이 아닌 "감사원 조작"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국민들의 현실 인식과는 크게 달라 혹평을 받았습니다.
당시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발언한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 필요는 없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었고, 해당 잠실 아파트의 가격은 10억7천만원 상승했습니다. 또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총괄한 경기도 과천 주공아파트의 경우, 2017년 1월 9억 원에서 2년 만에 19억4천만원까지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소득, 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 작성과 활용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등을 압박해 수치를 조작한 불법 행위를 발표하였습니다.
감사원은 집값 통계의 경우, 문 대통령 취임 다음 달인 2017년 6월부터 퇴임 6개월 전인 2021년 11월까지 약 230회 발표된 집값 통계 중 최소 94회 조작된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내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자료와 증거로 입증된 가장 객관적인 개입 사례만 94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과 경제 라인 핵심 참모들, 국토부 장관, 통계청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과거 정부에서도 부동산원 통계와 민간 통계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통계 조작"이 아닌 "감사원 조작"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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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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