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에서 마약류 원료 물질 추출한 30대, 필로폰 제조 시도 혐의로 구속
감기약 속 마약류 원료 추출한 30대, 구속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하고 지난달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건물 옥탑에서 마약류 제조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감기약 B에 필로폰 원료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필로폰 제조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범행을 중단한 후 직장에 다시 복귀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말 A씨의 범행 장소인 건물 관리인이 A씨의 조성물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B 감기약 178개를 확보하고, 지문 채취 및 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하여 지난달 10일 검거했다. 또한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필로폰 제조 방법" 등을 검색한 기록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감기약에서 필로폰 성분을 추출하여 제조하려 한 사건으로, 실제로 필로폰 제조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하고 지난달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건물 옥탑에서 마약류 제조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감기약 B에 필로폰 원료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필로폰 제조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범행을 중단한 후 직장에 다시 복귀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말 A씨의 범행 장소인 건물 관리인이 A씨의 조성물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B 감기약 178개를 확보하고, 지문 채취 및 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하여 지난달 10일 검거했다. 또한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필로폰 제조 방법" 등을 검색한 기록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감기약에서 필로폰 성분을 추출하여 제조하려 한 사건으로, 실제로 필로폰 제조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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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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