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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의 임성훈 교수팀이 비침습적 뇌 신경 조절 치료 분야의 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뇌 분할 분석법을 개발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뇌 분할 분석법은 뇌 질환 진료나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분석법은 비침습적 신경 조절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뇌 분할 분석법은 많은 시간과 복잡한 과정을 요구하며, 뇌졸중과 같은 뇌 기질적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화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임성훈 교수와 뉴로핏 주식회사의 이지연 박사와 김동현 박사는 딥 러닝의 합성곱 신경망 기능을 활용하여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자동화된 뇌 분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분석법은 뇌 조직을 세분화하고 수치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기존의 분석법보다 처리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정확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특히 뇌졸중과 같은 병변에 대해 세분화된 자동 뇌 분할 분석법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뇌 분할 분석법은 임성훈 교수가 개발에 성공한 뉴로핏 테스랩에 적용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신경 조절 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임성훈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뇌 분할 분석법은 뇌 신경 조절 치료를 시행할 때 전기적 흐름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자극을 조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뇌 분할 분석법의 개발로 인해 비침습적 뇌 신경 조절 치료 분야의 도약이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뇌 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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