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작성자 붙잡혀… 포천시 버스터미널에서 흉기 난동 36명 부상
경찰, 포천 버스터미널 가짜뉴스 작성자 검거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한 남성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남성은 경기 포천시 버스터미널에서 발생한 가짜뉴스를 최초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가짜뉴스에 따르면, 포천 내손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취한 한 남성이 흉기를 이용해 36명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중상자 13명, 경상자 16명, 의식불명자 7명, 그리고 방화로 인해 버스 12대가 소실되었다는 세부적인 정보도 기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게시글에 언급된 "내손면"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이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내촌면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해당 가짜뉴스를 작성한 20대 남성은 군대 동기인 한 남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화하다가 장난삼아 가짜뉴스를 작성하고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믿은 동기 역시 다른 오픈채팅방에 해당 내용을 유포하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된 급속한 확산이 이어졌다.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전화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가짜뉴스를 처음으로 게시한 사용자를 검거하고 이를 토대로 해당 게시물을 복사해 게시한 사람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하여 검거했다.
검거된 이 남성은 "장난삼아 작성했다. 포천 인근 군부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서 관련 가짜뉴스를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한 남성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남성은 경기 포천시 버스터미널에서 발생한 가짜뉴스를 최초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가짜뉴스에 따르면, 포천 내손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취한 한 남성이 흉기를 이용해 36명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중상자 13명, 경상자 16명, 의식불명자 7명, 그리고 방화로 인해 버스 12대가 소실되었다는 세부적인 정보도 기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게시글에 언급된 "내손면"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이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내촌면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해당 가짜뉴스를 작성한 20대 남성은 군대 동기인 한 남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화하다가 장난삼아 가짜뉴스를 작성하고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믿은 동기 역시 다른 오픈채팅방에 해당 내용을 유포하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된 급속한 확산이 이어졌다.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전화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가짜뉴스를 처음으로 게시한 사용자를 검거하고 이를 토대로 해당 게시물을 복사해 게시한 사람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하여 검거했다.
검거된 이 남성은 "장난삼아 작성했다. 포천 인근 군부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서 관련 가짜뉴스를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혜화역 흉기 난동 글 작성자, 구속 23.08.07
- 다음글혜화역 칼부림 협박글 작성한 중국인 체포, 구속영장 발부 23.08.07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