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건으로 가족과 분리 조치를 받은 탈북민, 경찰과 대치하며 집안에 불 지르려다 제압"
가정폭력으로 가족과 분리 조치를 받은 탈북민, 경찰과 3시간 20여분의 대치 끝에 제압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8일 전날 오후 2시50분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3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37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자신의 거주지 아파트 12층에서 자택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로 자택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며 양손에 흉기를 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 A씨는 지난 16일 가정폭력 사건으로 아내와 어린 자녀와 분리 조치됐던 후 담당 경찰관이 방문했을 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가족을 데려오라는 요구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A씨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아파트의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지상에는 에어매트도 설치되었다.
대치 상황 속에서 경찰과 대화를 이어가던 A씨는 투입된 경찰특공대에 의해 제압되었다. 특공대는 당시 창문이 열려있던 베란다를 통해 A씨를 침투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8일 전날 오후 2시50분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3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37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자신의 거주지 아파트 12층에서 자택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로 자택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며 양손에 흉기를 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 A씨는 지난 16일 가정폭력 사건으로 아내와 어린 자녀와 분리 조치됐던 후 담당 경찰관이 방문했을 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가족을 데려오라는 요구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A씨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아파트의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지상에는 에어매트도 설치되었다.
대치 상황 속에서 경찰과 대화를 이어가던 A씨는 투입된 경찰특공대에 의해 제압되었다. 특공대는 당시 창문이 열려있던 베란다를 통해 A씨를 침투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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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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